박성현 광양시장, 안전·생활 현장 6곳 점검
핵심 요약
박성현 광양시장이 취임 후 첫 찾아가는 소통시장실을 열고 주요 현장 6곳을 점검했다. 공사 안전과 폭염 대응, 환경 관리, 사고 방제 이후 사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소통시장실은 매월 두 차례를 기본으로 운영하며 두 번째 일정은 9월 초로 예정됐다.
박성현 전남 광양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찾아가는 소통시장실’을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급경사지 정비 구역과 화학물질 누출사고 지점 등 6곳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대응 실태를 살폈다. 방문 대상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됐거나 준공을 앞둔 곳, 시장이 관심을 두고 있는 주요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점검 현장은 옥룡 추산 급경사지 정비사업, 옥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진월면 차량 전복에 따른 화학물질 누출사고 현장, 윤동주·정병욱 문학관 건립사업, 성황근린공원 숲 놀이터 정비사업, 마동근린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이다. 박 시장은 공사장 안전관리와 폭염 대비 수칙, 행정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수질·생태환경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한 진월면 현장에서는 방제작업 이후의 사후관리를 면밀히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성황근린공원 숲 놀이터와 마동근린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 현장에서는 실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사업에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운영은 민선 8기 광양시가 추진했던 모범 사업을 계승해 민원이 접수되기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이 직접 현장을 찾도록 마련됐다.
찾아가는 소통시장실은 매월 두 차례 운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하면 일정과 현안에 맞춰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생활 속 불편과 공동체 문제,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논의하고 건의·지시 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 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소통행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번째 일정은 8월 하순 을지훈련 등을 피해 오는 9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