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전북 후속 메가프로젝트 추진 약속
핵심 요약
박선원 후보가 전북의 후속 메가프로젝트 지정을 당 지도부에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현대자동차 투자의 실제 자금 투입과 확정을 확인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윤 후보의 ‘조석야청’ 표현을 비판하면서도 전북도민과 당원의 판단은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박선원 후보는 10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당 지도부에 진입하면 전북이 새로운 2·3차 메가프로젝트 대상에 포함되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도약의 속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이 성과를 직접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지역이 프로젝트에서 제외될 경우 주민들이 느끼는 상실감이 크고, 전북에서도 이번 프로젝트에 빠진 데 대한 서운함이 상당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전북에 특별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후속 프로젝트 지정 문제를 당 지도부에서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현대자동차 투자가 실제 자금 투입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고, 계획이 확정되도록 해 가시적인 성과로 전북도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이날 내세운 핵심 방향은 도약과 속도, 성과 체감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변화가 전북에서 먼저 시작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쟁 후보인 이성윤 최고위원 후보의 최근 페이스북 표현에는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 후보가 사용한 ‘조석야청’은 전북도민의 굳은 의지를 흔들 수 있는 부적절한 표현이며, 전북 안에 정청래 후보와 김민석 후보 지지자가 모두 많다고 표현하는 편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낮과 저녁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는 것처럼 오해될 소지가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일할 적임자를 두고 전북도민과 당원 사이에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는 점에는 공감하며, 이들의 엄중한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