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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동생, 불상 분장에 "악플 100개 보는 게 나아" 수치심 호소
핵심 요약
박서진 동생이 '살림남2'에서 불상 분장을 하고 길거리에 나서 수치심을 호소했다. 동생은 "악플 100개 보는 게 나을 정도로 부끄럽다"고 말했지만, 사람들의 사진 요청에는 응했다. 박서진은 동생의 머리에 초코과자를 붙이는 등 분장을 도왔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동생이 불상 분장을 한 채 길거리에 나서며 수치심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과 동생은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금동여가칠년명여래입상' 분장에 도전했다.
박서진의 동생은 고기를 먹고 남은 금색 보자기를 가져왔고, 박서진은 이 보자기로 옷을 만든 뒤 동생의 얼굴, 손, 발에 금색 칠을 했다. 이어 불상의 나발을 표현하기 위해 동생의 머리에 초코과자를 하나씩 붙였다. 그러나 동생은 박서진이 보지 않는 사이 과자를 떼어 먹었고, 화가 난 박서진은 편의점에 가서 과자를 사오라고 지시했다.
분장한 상태로 밖에 나간 동생은 동네 사람들의 관심과 웃음을 샀다. 동생은 "너무 수치심이 들었다"며 "차라리 악플 100개 보는 게 나은 것 같다. 너무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사진을 요청하자 분장한 모습 그대로 응해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박서진과 동생이 함께 박물관을 방문한 후 분장 공모전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았다. 동생은 분장 내내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끝까지 분장을 유지하며 공모전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