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큐브와 전속계약 종료…방송 활동은 재개
핵심 요약
박미선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약 6년간 이어온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유방암 치료로 활동을 멈췄던 박미선은 1년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항암치료를 마친 뒤에도 약물치료와 정기 검진을 이어가며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코미디언 박미선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양측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근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써 2020년 1월부터 이어진 약 6년간의 동행도 마무리됐다. 박미선은 유방암 치료로 방송을 잠시 떠났다가 복귀한 상황에서 소속사를 떠나 독자적인 새 출발을 맞게 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박미선이 함께한 기간 따뜻한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방송인으로서 웃음과 감동을 전한 활동뿐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뒤 보여준 열정도 소중히 기억하겠다는 입장이다. 계약 종료 후 새로운 길을 걷게 된 박미선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보내 달라는 뜻도 덧붙였다.
박미선은 202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했다. 이후 1년 6개월 만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방송가로 돌아왔다. 지난 6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하게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약물치료와 정기 검진을 계속하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직접 설명했다.
복귀를 결정한 과정에는 남편과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 제안이 영향을 미쳤다. 박미선은 휴식을 더 이어갈지를 고민하던 중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방송이라면 시작해도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항암치료를 마친 뒤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는 근황도 공개했으며, 자신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치료를 잘 받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살아 있다는 데서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