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지수 인증사진, 모로코서 합성 의심
핵심 요약
박명수가 모로코 시장에서 블랙핑크 지수와 촬영한 실제 사진을 공개했다. 현지 상인은 사진을 확인한 뒤 AI로 만든 이미지라고 의심했다. 친분을 입증하려던 박명수의 시도는 예상 밖의 반응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박명수가 모로코의 한 시장에서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도 뜻밖의 합성 의심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3’에는 박명수와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모로코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 친분을 보여주려던 시도가 현지 상인의 예상 밖 반응과 맞물리며 웃음을 만든 장면이었다.
박명수와 김대호는 이날 오마르의 부탁을 받고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현지 시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이 만난 향신료 상인은 한국의 손흥민과 BTS, 블랙핑크를 알고 있었다. 이에 박명수는 자신을 한국의 유명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한 뒤 손흥민과 BTS, 블랙핑크가 모두 자신의 동생이라고 자랑했지만, 상인들은 그의 말을 쉽게 믿지 않은 채 웃음을 보였다.
말만으로 자신의 유명세와 인맥을 납득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한 박명수는 휴대전화에서 지수와 실제로 함께 촬영한 사진을 꺼냈다. 지수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라면 상인들에게 자신의 설명을 확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행동이었다. 그러나 사진을 살펴본 상인은 이를 친분의 증거로 받아들이는 대신 곧바로 “AI”라고 말하며 사진 자체가 진짜인지 의심했다.
박명수는 실제 사진을 제시하고도 현지에서 지수와의 친분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을 맞았다. 한국에서 ‘거성’으로 불리는 그는 모로코 시장에서 유명 인사들과의 관계를 내세웠고, 마지막 카드로 지수와의 사진까지 동원했지만 결과는 합성 의혹이었다. 박명수의 자신감과 상인의 단호한 반응이 엇갈리면서 모로코 여행기 속 유쾌한 장면이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