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바텍 2분기 최대 매출…순익 전망 770억원
핵심 요약
대신증권이 바텍 목표주가를 3만2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높였다. 바텍의 2분기 매출은 1천215억원, 영업이익은 24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720억원에서 770억원으로 상향됐다.
대신증권이 12일 치과용 영상진단 기기 업체 바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5천원 높였다. 올해 들어 실적이 회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판단을 반영한 조정이다. 목표주가 인상과 함께 연간 순이익 예상치도 이전보다 상향했다.
바텍이 11일 공시한 올해 2분기 매출은 1천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규모로, 회사의 역대 분기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2분기 실적 개선에는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1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했지만 이후 고가 제품군의 판매가 살아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했다. 분기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이 확인되면서 연간 실적 회복 전망에도 힘이 실렸다.
한송협 연구원은 실적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올해 의미 있는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바텍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720억원에서 770억원으로 50억원 올렸다. 2분기 실적 회복과 연간 이익 추정치 상향이 목표주가를 높인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