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셀리비온 앞세워 해외 성장축 확대
핵심 요약
바이오비쥬가 ECM 리바이저 셀리비온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국내 ECM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점유율 5% 확보를 목표로 한다. 북미·남미·유럽 중심의 판매지역 다변화와 유통채널 확대를 추진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이오비쥬가 세포외기질(ECM) 제품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추가하고 해외 판매지역 확대에 나섰다. 히알루론산(HA)을 비롯한 여러 소재로 스킨부스터와 필러를 연구개발·제조·판매해 온 이 회사는 올해 ECM 리바이저 ‘셀리비온’을 출시했다. 중국에 집중됐던 수출 구조도 북미·유럽·남미·동남아시아로 넓히고 있다.
셀리비온은 세포외기질 환경을 보완해 피부 조직의 회복과 리모델링을 돕는 제품이다. 무세포 동종진피를 기반으로 저온 공정인 ‘AlloPELT’ 기술을 적용했으며, ECM 구조 보존과 고농도 동종 콜라겐, 초미세·균일 입자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이를 통해 유지기간과 재생 반응 사이의 균형을 강화했다. 올해 약 1000억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ECM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점유율 5%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해외 사업은 미국·중국·베트남 현지법인과 국가별 유통 파트너를 토대로 전개되고 있다.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는 온라인 소비자 직접판매(D2C)와 오프라인 유통망을 함께 확대하고 있다.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칸도럽(CDL)’을 앞세워 글로벌 상위 이커머스 플랫폼과 미국 대형 약국 체인 입점도 추진 중이다. 주요 제품의 국가별 인허가 범위 역시 지속해서 넓히고 있다.
하반기에는 관련 인허가를 기반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해 남미 매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북미와 남미에서는 신규 고객과 유통채널 확보에 집중하며, 중국에서는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신제품 인허가 완료 후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역 다변화와 판매채널 확대, 가격 경쟁력을 결합해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셀리비온을 스킨부스터와 필러에 이은 신규 매출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