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이용자 제안 2354건 받아 198개 기능 손질
핵심 요약
바이낸스가 상반기 이용자 의견 2354건을 반영해 47개 영역에서 198건을 개선했다. P2P 보호 장치와 채팅 안정성, 월렛 UI, KYC 및 페이지 로딩 문제를 손질했다. 바이낸스 페이 연동국 확대와 함께 법집행기관 협력 및 보안 투자를 이어간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 이용자에게서 접수한 의견 2354건을 토대로 서비스와 기능 198건을 개선했다. 개편 범위는 개인 간 거래(P2P), 바이낸스 챗과 월렛, 계정 이용 경험,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47개 세부 서비스 영역에 걸쳐 있다.
P2P 서비스에는 결제 과정의 추가 보호 장치가 적용됐으며, 판매자가 불공정하거나 악의적인 부정적 리뷰의 검토 또는 삭제를 요청할 수 있는 이의제기 기능도 마련됐다. 올해 도입된 채팅·메시징 기능에서는 전송 안정성과 알림 기능을 높이고 고객지원 채팅의 이미지 전송을 지원하는 등 9건을 개선했다.
바이낸스 월렛은 RWUSD 상환 방식을 이용자가 더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바꿨다. 계정 이용과 고객확인(KYC) 과정에서 나타난 로딩 및 멈춤 현상, 내비게이션 오류, 앱 업데이트 이후의 페이지 로딩 문제도 손질했다. 실생활 결제와 연결된 바이낸스 페이는 현재 6개국의 QR코드 기반 국가 결제 시스템과 연동돼 있고, 바이낸스 카드는 36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부문의 대응도 이어졌다. 바이낸스가 지금까지 처리한 세계 각국 법집행기관의 요청은 31만3653건이며, 이 가운데 3만6235건이 올해 상반기에 처리됐다. 법집행기관 지원을 통해 올해 회수하거나 동결한 자금은 4000만달러를 넘었고 누적 규모는 10억2000만달러에 이른다. 바이낸스 페이의 국가 결제 시스템 연동 대상은 올해 3분기 중 1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