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팜, 약국 100곳에 K뷰티 유통 거점 구축
핵심 요약
파마시뷰티존이 사업 본격화 한 달여 만에 전국 약국 100곳에 구축됐다. 12개 브랜드의 입점이 확정됐고 약국 채널 단독 유통 제품군도 확보했다. 바로팜은 연내 1000개 약국으로 확대해 브랜드와 약국을 연결하는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약국 안에 K뷰티와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모은 전문 공간 ‘파마시뷰티존’을 100곳에 구축했다. 지난 7월 사업을 본격화한 지 한 달여 만에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주요 상권의 약국으로 매장을 넓혔다. 바로팜은 연내 운영 약국을 1000곳까지 확대해 약국을 새로운 K뷰티 유통 채널로 육성할 계획이다.
파마시뷰티존은 약국 내부의 별도 매대에서 여러 기능성 화장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숍인숍 매장이다. 약사는 상담을 거쳐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제안할 수 있다. 현재 12개 주요 K뷰티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으며, 바로팜 플랫폼의 K뷰티 브랜드관에서는 19개 브랜드가 운영되고 있다. 바임(BYM), VT, 닥터멜락신 등의 약국 채널 단독 유통 제품군도 확보했다.
바로팜은 리쥬올과 리쥬비넥스 등 여러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며 쌓은 운영 경험과 전국 약국 네트워크를 이번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약국별 상권과 방문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상품을 구성하고 매대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온라인과 면세점, 헬스앤뷰티 매장에 집중됐던 K뷰티 유통에 전문 상담이 가능한 약국을 결합해 기능성 화장품과 더마코스메틱 수요를 공략한다.
사업 확대의 초점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브랜드와 약국을 연결하는 유통 기반을 만드는 데 맞춰졌다. 소비자는 제품 선택 과정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약국은 의약품 중심 매출을 보완할 상품군을 확보하며, 브랜드는 전국 약국을 새로운 판매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로팜은 약국 전용 제품과 신규 브랜드를 계속 늘리고 약국별 소비자 특성에 맞춘 공급 체계를 강화해 연내 1000곳 구축 목표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