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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서점 대출망 5곳으로 확대…폭염 돌봄도 강화
핵심 요약
밀양시가 동네서점 바로대출 참여 매장을 4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 시립도서관 회원은 월 2권까지 신청해 지정 서점에서 14일간 빌릴 수 있다. 상남면은 폭염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찾아 냉방 지원과 건강 점검을 강화했다.
경남 밀양시가 시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네서점 바로대출’ 참여 매장을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늘렸다. 상남면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하는 현장 복지 활동을 강화했다.
바로대출은 밀양시립도서관에 없는 희망 도서를 시민이 가까운 지정 서점에서 빌려 읽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서비스다. 기존 동아서점과 미리벌서점, 청학서점 삼문점·내이점에 동행서림이 새로 참여했다. 이용자가 반납한 책은 도서관이 매입한 뒤 소장 자료로 편입한다.
밀양시립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한 뒤 지정한 서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한 사람이 한 달에 신청할 수 있는 도서는 최대 2권이다. 도서관에 없는 책을 별도의 입고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생활권 주변 서점에서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상남면은 폭염 대응 현장 조사 중 에어컨 없이 지내던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가구별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도 확인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아울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