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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상남면 산불, 헬기 투입해 54분 만에 완진
핵심 요약
경남 밀양시 상남면 임야에서 발생한 불이 54분 만에 진화됐다. 차량 12대와 인력 36명, 헬기 2대가 투입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4일 낮 12시 29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지상 진화 장비와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선 결과, 화재 발생 54분 만인 오후 1시 23분께 불길이 모두 잡혔다. 이번 화재로 임야 일부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밀양대교 아래 농로 인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진화 작업에는 화재진화 차량 12대와 인력 36명, 헬기 2대가 투입됐다. 지상과 공중에서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시간 만에 완진했다.
불이 시작된 곳은 밀양시 상남면 임야로, 신고 당시에는 밀양대교 밑 농로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주변 임야 일부를 태웠지만 사람이 다치거나 숨지는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구체적인 산림 피해 범위와 발화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처음 발생한 지점과 불이 번진 경위 등을 살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현장 상황과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발화 원인을 확인하게 된다. 화재 원인은 관계 당국의 조사가 끝난 뒤 구체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