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밀양 논에 밀양강 물 공급…가뭄 ‘심각’
핵심 요약
밀양의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에 진입했다. 소방대원들은 12일 부북면 가산리의 논에 밀양강에서 확보한 물을 공급했다. 마른장마 등의 영향으로 부족해진 농업용수를 보충하는 현장 대응이 진행됐다.
농업용수 가뭄이 최고 단계까지 악화한 경남 밀양에서 소방대원들이 논에 물을 공급했다. 12일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의 한 논에 투입된 대원들은 밀양강에서 끌어올려 운반한 물을 농경지에 뿌리며 부족한 용수를 보충했다.
현장에서는 밀양강 물을 받아온 뒤 논에 직접 살포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소방대원들은 확보한 물이 농경지에 닿도록 공급 작업을 진행했으며, 물을 끌어오는 장소와 실제로 뿌리는 논은 모두 밀양시 안에 자리했다.
밀양시는 마른장마 등의 영향으로 농업용수 가뭄 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심각’ 단계에 들어섰다. 비가 충분히 내리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부북면 가산리 농경지에도 강에서 확보한 물을 별도로 운반해 공급하는 대응이 이뤄졌다.
이날 작업은 밀양의 농업용수 부족이 최고 수준에 이른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대원들이 밀양강에서 물을 끌어올리고 이를 논까지 옮겨 뿌리는 방식으로 현장 대응에 나서면서, 가뭄이 농경지 용수 공급에 미친 상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