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국민의힘 동반 하락…격차 20.5%p
핵심 요약
민주당 지지도는 45.4%, 국민의힘은 24.9%로 양당 격차가 20.5%포인트로 집계됐다. 3월 조사보다 민주당은 0.5%포인트, 국민의힘은 1.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4%, 개혁신당은 3%였고 응답 유보층은 18%를 기록했다.
전국 성인 101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5.4%, 국민의힘은 24.9%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지지도 차이는 20.5%포인트로 집계됐다. 조사는 2026년 8월 11일 공개됐으며,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20%포인트 이상 앞선 구도가 확인됐다.
5개월 전인 3월 1~2일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도는 0.5%포인트, 국민의힘은 1.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양당 모두 지지율이 낮아졌지만 국민의힘의 하락 폭이 더 커지면서 두 당의 격차는 종전 19.5%포인트에서 20.5%포인트로 1%포인트 확대됐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 73.3%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고, 성별로는 여성 47.8%, 연령별로는 50대 57.9%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40.2%를 기록했으며 남성은 26%, 20대 이상 저연령층은 32.7%로 다른 해당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조국혁신당은 4%, 개혁신당은 3%, 진보당은 1.4%로 조사됐고 기타 정당은 3.3%였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 유보층은 18%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에는 전당대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는 RDD 방식의 무선 자동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