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홈플러스 정상화 위한 장보기 참여 촉구
핵심 요약
민주당이 홈플러스의 영업 정상화를 돕기 위한 국민 장보기 참여를 촉구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67개 점포와 온라인몰 운영을 재개하고 13일 정식 영업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공급망 회복과 함께 사모펀드 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온·오프라인 영업을 다시 시작한 홈플러스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국민의 장보기 참여를 요청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오픈 뒤 응원 소비가 이어지고 있지만, 영업 기반을 빠르게 회복하려면 더 많은 관심과 방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정식 영업이 시작되는 13일 홈플러스 강서점을 찾아 직접 장보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재개장 일정에 맞춰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한 의장은 한 차례의 장보기가 노동자와 민생을 지키고 지역경제와 주민 편의를 유지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홈플러스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한 뒤 지난 7일 전국 67개 점포를 가오픈했다. 온라인몰 주문도 10일 오후부터 다시 받기 시작했으며, 13일부터 정식 영업에 들어간다.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인 9월 4일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향후 3주 동안 실적을 끌어올려 생존 가능성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영업 정상화 과정에서는 상품을 공급하는 납품 업체들의 협력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민주당은 공급망 회복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하는 동시에 유사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모펀드의 경영 책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운영 투명성을 높이는 입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