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민주당 최고위원 지역 경선서 박선원 1위
핵심 요약
민주당 제주·인천 최고위원 순회경선에서 박선원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최민희·서미화·한민수·김용 후보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같은 날 당대표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승리해 누적 선두를 되찾았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8일 실시된 제주·인천 지역 최고위원 순회경선에서 박선원 후보가 가장 앞선 성적을 거뒀다. 최민희 후보가 뒤를 이었고 서미화, 한민수, 김용 후보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후보별 구체적인 득표율은 확인된 취재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최고위원 후보들은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 경선 과정에서는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으며, 상대 후보의 발언이 정치적 금도를 넘었다는 반박도 나왔다. 투표 결과는 이 같은 신경전 속에서 박선원, 최민희, 서미화, 한민수, 김용 후보 순으로 정리됐다.
같은 날 진행된 당대표 후보 제주·인천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47.75%를 얻어 42.08%를 기록한 정청래 후보를 5.67%포인트 차로 앞섰다. 김 후보는 앞선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경선을 거친 뒤 제주·인천에서 승리하며 지역 순회경선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당대표 선거의 누적 득표율 격차는 0.86%포인트로 좁게 유지됐다. 제주·인천 경선 결과로 김민석 후보가 누적 선두를 되찾은 가운데, 최고위원 경쟁에서도 후보별 순위가 구체화됐다.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함께 선출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