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충청·PK 온라인 투표율 공개…부산 49.52% 최고
핵심 요약
민주당 8·17 전당대회 충청권과 PK 온라인 투표율이 공개됐다. 충청권은 세종 41.42%로 최고, PK는 부산 49.52%로 최고를 기록했다. 개표 결과는 8월 1일 충청권, 8월 2일 PK에서 발표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이 공개됐다. 충청권에서는 세종이 41.4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PK에서는 부산이 49.52%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개표 결과는 각각 오는 8월 1일과 2일 순회 경선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세종이 41.42%로 1위를 차지했고, 대전 35.97%, 충북 31.02%, 충남 29.63%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29~30일 실시된 부산·울산·경남 온라인 투표에서는 부산 49.52%, 경남 39.57%, 울산 39.37%의 투표율을 보였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은 권역별 일정에 따라 ARS 전화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당 대표 후보 투표는 선호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권자가 1~3위까지 선호 순위를 선택한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되지만, 과반이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고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표를 2순위 후보에게 재배분한다. 최고위원 선거는 후보 8명 중 2명을 선택해 득표순으로 5명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민주당은 오는 8월 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8월 2일 부산·울산·경남, 8월 8일 제주·인천, 8월 9일 대구·경북·강원, 8월 15일 전남·광주·전북, 8월 16일 경기·서울 순회경선을 거친다. 최종 결과는 8월 17일 전당대회 당일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발표된다. 선거인단은 대의원 1만7667명과 권리당원 152만72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