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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후보 3인, 마지막 토론서 정면충돌
핵심 요약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가 12일 마지막 TV토론에서 맞붙는다. 노사모 사진과 선호투표제, 당정청 관계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호남과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후보 간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가 12일 마지막 TV토론에서 맞붙는다. 세 후보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청 관계와 6·3 지방선거 평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각자의 입장과 판단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이른바 ‘노사모 사진’을 둘러싼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굳이 제기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박과 함께, 자신을 향한 공격이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는 대응도 나왔다. 사진을 소재로 한 공방은 후보 간 공격과 방어가 맞서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선호투표제를 둘러싼 논쟁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질문의 형식을 빌린 주장이 음모론을 넘어섰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후보들은 해당 논란을 두고 끝장 토론을 벌였다. 당정청 관계에 관한 문답에서는 대표의 역할을 강조하는 발언과 ‘당정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반박이 맞섰다.
이번 토론은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 호남과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린다. 마지막 TV토론인 만큼 세 후보는 당청 관계, 지방선거 평가, 선호투표제 논란과 사진 공방 등 제시된 쟁점을 놓고 선명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