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기록적 폭우에 "국민 생명·안전 최우선" 대응 강조
핵심 요약
민주당이 수도권 등 기록적 폭우에 국민 생명·안전 최우선 대응을 강조했다. 김한나 대변인은 밤새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하고 세심한 대응을 약속했다. 이재명 정부는 기후환경 변화에 맞춰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한나 민주당 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 지역에 최대 300㎜ 이상의 기록적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국민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 폭우가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며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밤과 새벽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가의 대응이 더욱 빠르고 세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에 처한 국민을 국가가 먼저 찾아 보호하고, 단 한 분의 국민도 재난 앞에 홀로 남겨두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 고양 화전동 주택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 대변인은 기후위기 시대의 재난 대응은 사후 수습과 복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기후재난에 견딜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과 기반 시설을 갖추는 일까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가 당장의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응하는 것은 물론 변화한 기후환경에 맞춰 국가 재난 대응 체계를 더 촘촘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도 정부와 지방정부의 대응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