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보 성과 넓히는 실용외교 본격화
핵심 요약
정부가 출범 1년간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정상외교 복원에 주력했다. 재외국민 보호와 APEC 정상회의, 공공외교 및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했다. 안보 협력과 첨단기술·문화 교류를 아우르는 외교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아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바탕으로 주요국과의 관계를 재정비하고 국민 안전과 민생을 외교의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미·일·중 정상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정상외교의 기반을 다졌고, 두 차례의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주요 선진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도·태평양과 글로벌 사우스까지 외교 지평을 넓혔다.
재외국민 보호 분야에서는 미국에 구금된 우리 근로자의 귀국, 중동 지역 재외국민 철수,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에 외교 역량을 투입했다. 재외국민 안전을 위한 범정부 협업도 강화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급 교류의 폭을 넓혔으며, 청년 대표단은 33개국을 찾아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외교 성과를 민생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1,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재외공관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 교류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핵심국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AI 규범 논의에서도 한국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외교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성과 확산, 자주국방·한미동맹·한미일 협력의 3축 선순환, 문화와 사람을 잇는 교류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한미 간 조선·원자력·첨단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중앙아시아와 중남미·아세안·중동·아프리카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 해외 한국어 교육 거점 확충과 4,800만 명 규모의 청년 대상 K이니셔티브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