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취약층에 1200만원 물품…사격선수단도 신기록
핵심 요약
미추홀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후원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편아해는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354.8점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인천 미추홀구가 5일 취약계층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확보했다. 사단법인 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생활용품과 의류, 음반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 같은 날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에서는 편아해가 전국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소식도 이어졌다.
후원품은 기업이 기부한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청바지 등 의류와 가수 손태진의 앨범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학산나눔재단을 거쳐 미추홀구 지역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품이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소속 편아해는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편아해는 결선에서 354.8점을 기록해 종전 대회 기록을 넘어섰으며, 이번 성적으로 개인전 우승과 대회 신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김정미 감독은 편아해가 쌓아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점에 의미를 두고, 다음 대회에서도 현재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 구청장도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취약계층 후원품은 재단을 통한 지역 복지시설 전달 절차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