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반려견 순칠이 떠난 1년 추모
핵심 요약
미자가 반려견 순칠이의 1주기를 맞아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순칠이는 장폐색 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미자는 1년이 지난 현재까지 펫로스 증후군에 따른 슬픔을 겪고 있다.
개그우먼 미자가 반려견 순칠이를 떠나보낸 지 1년이 된 8월 8일 깊은 그리움과 슬픔을 드러냈다. 미자는 며칠 전부터 마음이 평소와 달랐고, 이날 아침부터 눈물을 쏟았다며 순칠이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을 소셜 미디어에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약 1년 전 순칠이의 마지막 시간을 겪으며 슬픔에 잠긴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순칠이는 당시 장폐색 진단을 받은 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미자는 이별 후 2~3개월 동안 일상을 제대로 추스르기 어려웠고, 10개월이 지날 때까지도 자주 울었다고 털어놨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마지막 순간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며, 순칠이가 여전히 가슴 깊이 살아 있다고 표현했다.
미자는 슬픔을 감당하기 어려워 한때 순칠이의 사진을 모두 지우려 했지만, 끝내 한 장도 삭제하지 않고 견뎌냈다. 한 달이 아니더라도 단 하루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랄 정도로 그리움이 크다고 전했다. 글을 접한 팬들은 자신이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경험을 나누며 미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순칠이를 추억했다.
가족처럼 지낸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뒤 겪는 심리적 고통과 슬픔은 펫로스 증후군으로 불린다. 미자는 순칠이와 이별한 뒤 1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 상실감을 겪고 있음을 숨김없이 밝혔다. 배우 배정남과 구성환, 이주승도 반려동물과의 이별 이후 같은 아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미자는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