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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뉴욕 3대 지수 하락 출발
핵심 요약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동반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23%, S&P 500 지수는 0.03%, 나스닥지수는 0.12% 내렸다. 세 지수 가운데 다우지수의 하락률이 가장 컸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10일(현지 시각) 장 초반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오전 9시 50분 기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종합지수가 모두 전장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5.87포인트, 0.23% 내린 5만3911.06을 기록했다. 세 지수 가운데 다우지수의 하락률이 가장 컸으며, 지수는 5만4000선을 밑도는 수준에서 장 초반 거래를 이어갔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0포인트, 0.03% 떨어진 7755.46에 거래됐다. 하락 폭과 하락률 모두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보다 작았지만 상승세로 전환하지는 못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32.57포인트, 0.12% 하락한 2만6658.04를 나타냈다.
오전 9시 50분 시점의 흐름을 종합하면 3대 지수 모두 하락권에 머문 가운데 낙폭에는 차이가 있었다. 다우지수가 0.23% 내려 상대적으로 약세가 두드러졌고 나스닥지수가 0.12% 하락해 뒤를 이었다. S&P 500 지수는 0.03% 밀리며 세 지수 중 가장 제한적인 하락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