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합의 불확실성에 뉴욕 3대 지수 동반 약세
핵심 요약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0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0.32% 내리며 세 지수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약보합 흐름의 배경이 됐다.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주요 지수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32% 내려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낮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95포인트, 0.11% 하락한 5만3975.98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53포인트, 0.06% 내린 7753.11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85.26포인트, 0.32% 떨어진 2만6605.36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날 시장의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합의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자리했다. 세 지수 모두 하락했지만 낙폭은 0.06%에서 0.32% 사이에 그쳐 전반적으로 약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나스닥지수의 하락률은 다우지수보다 0.21%포인트, S&P500지수보다 0.26%포인트 컸다.
지수별 움직임을 보면 S&P500지수가 0.06% 내려 상대적으로 가장 작은 변동 폭을 보였고, 다우지수가 0.11% 하락하며 뒤를 이었다. 나스닥지수는 포인트와 비율 모두 세 지수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밀렸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로 10일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