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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긴장 완화에 뉴욕 증시 상승 출발
핵심 요약
뉴욕 증시가 미·이란 긴장 완화에 상승 출발했다. 나스닥은 1% 넘게 올랐고 다우와 S&P500도 동반 상승했다. 미국은 사흘째 공습을 중단했고 이란은 호르무즈 수수료를 고수 중이다.

뉴욕 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지수는 1% 넘게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 지수도 동반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미국은 사흘째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란의 하르그섬 폭격 이미지를 올리며 강경 발언을 이어갔지만, 실제 군사 행동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 수수료를 고수하며 맞서고 있으나, 양측 모두 추가 충돌을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긴장 완화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일부 해소했다. 앞서 미·이란 갈등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을 키웠으나, 이날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나스닥의 상승 폭이 두드러진 점이 특징적이다.
전문가들은 미·이란 관계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 소강상태가 이어질 경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수수료를 고수하는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추가적인 변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