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일본 솔로 데뷔곡으로 청량 록 변신
핵심 요약
미연이 첫 일본 디지털 싱글 ‘RUN AWAY’를 공개하고 현지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록 밴드 사운드와 고음이 어우러진 신곡에는 미연이 직접 쓴 가사가 담겼다. 바다와 도쿄 도심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는 밝은 에너지와 해방감을 표현했다.
그룹 아이들의 미연이 10일 0시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첫 일본 디지털 싱글 ‘RUN AWAY’를 공개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최근 아이들 미니 9집 ‘We made’ 활동을 마친 뒤 선보인 신곡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RUN AWAY’는 역동적인 록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미연의 힘 있고 시원한 가창을 앞세운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치솟는 고음과 섬세하게 겹쳐지는 편곡이 두드러지며, 미연도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망설임이나 얽매임을 떨치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감정을 표현했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솔로곡 가운데 가장 신나는 음악으로 꼽았다.
이번 곡은 그룹 활동에서 보여준 성숙한 콘셉트와 달리 편안하고 가벼운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미연은 자신에게도 힘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작사에 참여했고, 밝고 청량한 선율과 유난히 많은 고음을 통해 한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함을 구현했다. 지치거나 선택을 앞두고 고민할 때 기운을 얻을 수 있는 노래를 목표로 삼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싱그러운 록스타로 변신한 미연의 모습이 펼쳐진다. 넓은 바다를 등지고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과 인파가 모인 도쿄 도심 곳곳을 달리는 모습이 교차하며 곡의 해방감을 시각화했다. 촬영 과정에서는 여러 배우가 장면마다 활기를 보탰고, 미연은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이번 곡이 팬덤 네버랜드에게 깜짝 선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일본 팬들과 더 자주 만날 기회도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