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5개 분야에 전략 투자 확대 주문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미래 산업 5개 분야에 3대 메가프로젝트 수준의 전략적 투자를 주문했다. SMR·재생에너지·양자컴퓨터·우주항공·첨단바이오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기존 관행과 불필요한 절차를 개선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소형모듈원전(SMR)과 재생에너지, 양자컴퓨터, 우주항공, 첨단바이오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주문했다. 투자 규모와 정책적 비중은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시에 앞으로 육성할 미래 산업을 추가로 찾아내는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SMR을 비롯한 5개 분야가 세계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좌우할 핵심 영역이라고 규정하고 적극적인 육성 필요성을 밝혔다.
이번 주문은 10일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 이어 나왔다. 이 대통령은 해당 회의를 국무회의에서 다시 언급하며 대형 사업의 추진을 막는 기존 관행과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래 산업 발굴과 함께 사업 집행 방식의 변화도 정부 과제로 제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정책 집행 과정에서 불가능한 이유를 먼저 찾기보다 실제로 일을 성사시킬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공직사회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행정 자세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3대 메가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는 작업과 SMR·재생에너지·양자컴퓨터·우주항공·첨단바이오에 대한 전략적 투자 검토가 함께 추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