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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19만7천건…전문가 예상 하회
핵심 요약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9000건 증가했으나 전문가 전망치를 하회했다. 직전 주 수치는 57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감소했다. 이는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나타낸다.

미국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9000건 증가한 19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7000건을 밑도는 수치로,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직전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애초 18만7000건에서 18만8000건으로 1000건 상향 조정됐지만, 이는 여전히 57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해고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선행지표로, 실시간에 가까운 미국 노동시장 상황을 반영한다.
4주 평균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00건 감소한 20만2750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78만건으로 7000건 줄어들어, 전반적인 실업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지표는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탄탄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해준다. 전문가들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건을 밑도는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고용 시장이 매우 건강하다는 신호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