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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사령부, 북한 단거리탄도탄 위협 평가
핵심 요약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이번 발사가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번 발사는 올해 10번째이며 6월 25일 이후 42일 만에 이뤄졌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7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파악했으며, 이번 발사가 미국의 인력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을 주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사령부는 관련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동맹국 및 파트너국들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군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께 북한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발사 직후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평가를 공개하고, 미국 본토와 역내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한 임무에 계속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올해 들어 실시한 10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직전 발사는 지난 6월 25일에 이뤄졌으며, 북한이 다시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42일 만이다. 발사 시점은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을 앞둔 때와 겹쳤다.
미국 측은 이번 발사를 당장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하지 않으면서도 동맹·파트너 국가와의 협의와 방어 태세 유지 방침을 함께 제시했다. 한국군의 발사체 포착과 미국 태평양사령부의 초기 위협 평가가 잇따라 공개된 가운데, 한미 양측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을 지속해서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