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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지니아급 19척 미사일 탑재력 확대
핵심 요약
미 국방부가 건조 예정인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19척을 순항미사일잠수함으로 전환한다. 각 잠수함에는 25.6m 길이의 모듈과 미사일 발사 셀 28개가 추가된다. 전환 함정은 순항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로 원거리 지상 및 해상 표적을 타격한다.
미 국방부가 앞으로 건조할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19척을 핵추진 순항미사일잠수함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기존 공격잠수함의 무장 체계를 확대해 원거리 지상 표적과 해상 전력을 겨냥한 미사일 운용 능력을 갖추는 것이 이번 전환의 핵심이다.
전환 대상 잠수함에는 길이 25.6m의 버지니아 페이로드 모듈이 설치된다. 이 모듈은 잠수함에 마련된 12개 수직발사관과 별도로 28개의 미사일 발사 셀을 추가하는 구조다. 계획대로 건조되면 각 함정은 수직발사관과 추가 발사 셀을 합쳐 모두 40곳의 발사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버지니아급은 애초 핵추진 공격잠수함으로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미 국방부는 19척의 건조 단계에서 페이로드 모듈을 반영해 순항미사일잠수함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함체에 25.6m 길이의 모듈을 더하는 방식으로 미사일 탑재 공간을 늘리는 구상이다.
무장 체계에는 순항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이 포함된다. 전환된 잠수함은 순항미사일을 활용한 원거리 지상 표적 정밀타격과 대함 미사일 대량 투사 임무를 맡게 된다. 19척 모두에 같은 구성이 적용될 경우 버지니아급의 역할은 공격잠수함에서 대규모 미사일 운용이 가능한 순항미사일잠수함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