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술주 상승에 코스피 2.96% 급등 출발
핵심 요약
코스피가 13일 194.88포인트 오른 6,773.92로 출발했다. 미국 인공지능 관련 기술주 상승을 따라 국내 주요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S&P500과 나스닥은 올랐지만 다우지수는 0.04% 하락했다.
13일 서울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4.88포인트, 2.96% 오른 6,773.92로 거래를 시작했다. 목요일 장 초반부터 지수가 큰 폭으로 뛰었으며, 국내 주요 반도체 종목의 상승이 시장 전반의 오름세를 이끌었다. 미국 기술주 강세가 국내 증시 개장 흐름에 곧바로 반영된 모습이다.
이날 상승 출발의 중심에는 대형 반도체 종목이 자리했다.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200포인트에 가까운 상승 폭을 나타내면서 전날 종가 대비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개장 지수 6,773.92와 상승률 2.96%는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인공지능 기술 관련 종목의 오름세와 맞물렸다.
앞서 미국 증시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분야와 연결된 주식들이 상승했다. 주요 지수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6% 올라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종합지수는 0.54% 상승해 상대적으로 더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세 주요 지수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아니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4% 내려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반면 인공지능 관련 기술주와 나스닥지수의 상승 흐름은 서울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이어졌고, 코스피의 급등 출발로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