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돌·나무 작품, 대전 숲체험으로 이어진다
핵심 요약
국립대전숲체원과 성균관숲유치원이 19일 자연물 작품과 연계한 숲체험을 운영한다. 유아들은 물의 흐름과 역할, 돌의 특징, 나무 성장에 물이 필요한 이유를 숲에서 탐구한다. 아이들이 완성한 작품은 20일부터 31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공개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과 성균관숲유치원이 19일 대전숲체원에서 유아들의 자연 탐구 활동을 숲 현장으로 확장한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물과 돌, 나무를 관찰한 뒤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세 가지 자연물을 직접 살펴보는 연계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의 이름은 ‘물방울의 숲여행’이다. 참가 유아들은 숲속에서 물이 흐르는 모습과 자연에서 맡는 역할을 살펴보고, 여러 돌의 생김새와 특징을 세밀하게 관찰한다. 나무를 직접 탐색하는 과정에서는 나무의 성장에 물이 필요한 이유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활동이 구성됐다.
이번 협업은 성균관숲유치원이 진행해 온 자연 탐구·표현 교육과 국립대전숲체원의 전문 숲교육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유아들은 주변에서 만나는 자연물을 탐구한 경험을 작품으로 완성했으며, 교실과 일상에서 다룬 물·돌·나무라는 주제를 실제 숲에서 다시 관찰하고 체험하게 된다.
아이들이 만든 자연물 작품은 체험 다음 날인 20일부터 31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 전시돼 방문객에게 공개된다. 두 기관은 이번 행사를 유아의 탐구와 표현을 현장 체험으로 잇는 협업 사례로 삼고, 민간 숲유치원과의 협력을 지속해 공동 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한 뒤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