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휴식 한곳에…한화 ‘넥스트플로우’ 개발
핵심 요약
한화 건설부문이 물놀이와 휴식, 놀이를 결합한 ‘넥스트플로우’를 개발했다. 브리지에 분수시스템과 미끄럼틀을 배치해 여름철 미니 물놀이장으로 활용한다. 비수기에는 날씨를 막아주는 쉼터와 주민 휴식·행사 공간으로 전환된다.
㈜한화 건설부문이 물놀이와 휴식, 놀이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야외 놀이공간 디자인 ‘넥스트플로우’를 개발했다. 계절에 따라 공간의 용도를 바꾸는 방식으로,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비수기에는 주민들이 머물며 교류하는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주민에게 사계절 야외 활동과 새로운 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시설은 놀이공간을 가로지르는 브리지 구조의 물놀이터다. 브리지에 분수시스템과 미끄럼틀을 함께 설치해 여름철에는 소규모 워터파크와 같은 놀이 환경을 구현한다. 물을 이용하는 시설과 이동·놀이 요소를 별도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구조 안에 배치함으로써 여러 활동이 같은 공간에서 이어지도록 디자인했다.
물놀이를 운영하지 않는 계절에는 브리지가 쉼터이자 커뮤니티 공간의 중심 시설로 전환된다. 지붕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 비와 눈, 강한 햇볕을 막아주는 셸터 기능을 맡아 날씨 변화 속에서도 야외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특정 계절에만 쓰이는 물놀이 시설을 넘어 휴식과 주민 활동을 담는 공간으로 이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언덕형 지형을 적용해 주민들이 쉬거나 소규모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했다. 여름철 분수와 미끄럼틀을 갖춘 물놀이터, 비수기 쉼터와 교류 장소, 언덕을 활용한 휴식·행사 공간이 하나의 설계 안에서 연결된다. 넥스트플로우는 계절과 이용 목적에 맞춰 기능을 달리하면서도 동일한 야외 공간을 계속 활용하도록 설계된 복합 놀이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