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관광·체육 6대 과제로 성장 기반 확장
핵심 요약
문체부가 문화·체육·관광을 아우르는 6대 역점 과제를 추진한다. 예술인 안전망과 콘텐츠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핵심 장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지역 문화 기반과 관광 편의, 생활체육 환경을 함께 확충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케이-문화·체육·관광을 토대로 ‘대체불가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6대 역점 과제를 추진한다. 최휘영 장관은 5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지역 활성화와 세계 확산을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 기반 강화와 콘텐츠 산업 육성,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방한관광 확대, 생활체육 확산, 국민 중심 정책소통 혁신을 핵심 축으로 내놨다.
문체부는 예술인의 사회보험과 금융·소득 지원을 넓혀 창작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초예술과 인디 콘텐츠에는 제작·유통·홍보·해외 진출을 잇는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예술인재 양성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경쟁력 강화도 병행한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융자·보증·펀드 등 정책금융과 대형 지식재산 및 해외 진출 작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 제작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영화·방송·게임·음악·출판 등 핵심 장르의 세계시장 진출 방안도 구체화했다. 오는 9월 한국과 프랑스가 함께하는 ‘뤼미에르 서밋’을 열고 경쟁력 있는 영화의 해외 진출을 넓힌다.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제작 및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대형 게임과 인기 지식재산을 활용한 작품 발굴도 지원한다. 중소 음악기획사의 해외 진출과 우수 출판 지식재산 거래를 돕고, 대규모 행사 ‘패노메논’과 해외 주요 도시의 케이-컬처 거점 확충도 준비한다.
지역에서는 권역별 문화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낡은 문화·체육시설을 정비한다. ‘문화요일’과 ‘우리동네 프로젝트’, 문화선도산단을 확대하고 농어촌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한다. 방한관광 4000만명 시대에 대비해 공항·항만·숙박 기반과 교통·결제·출입국 편의를 개선하고, 5대 지방공항 중심의 ‘방한관광 골든루트’와 의료·미용·고급 관광, 지역 특화 상품을 육성한다. 체육단체 선거제도와 지배구조를 손질하고 비위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생애주기별 프로그램과 스포츠클럽·공공체육시설을 늘려 ‘1인 1스포츠’ 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