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체육관서 무료 체력 진단·운동 처방
핵심 요약
울산체력인증센터가 오는 10일 문수체육관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4세 이상 국민은 예약을 거쳐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건강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1월부터 체력증진교실과 방문 측정, 기관 연계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울산시가 시민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개인별 운동 방향을 안내하는 울산체력인증센터를 문수체육관에 마련해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체력 측정과 체력 인증을 비롯해 맞춤형 운동 처방, 건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울산시체육회가 운영을 담당한다.
센터는 문수체육관 1층에 225㎡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표준 체력 측정장비와 관련 시스템이 갖춰졌다. 이용 희망자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정식 개소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는 운영 첫 주인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110여명이 이용을 신청했다.
울산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하나다. 시민 건강 증진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구축됐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체력을 인증하고 이용자에게 맞는 운동 처방과 상담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한 공간에서 자신의 체력 수준을 확인하고 관리 방법을 안내받도록 했다.
서비스 범위는 오는 11월부터 확대된다. 센터 안에서 진행하는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시작한다. 학교와 기업, 공공기관을 연계한 체력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