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9월 생태·야간 콘텐츠로 축제 채운다
핵심 요약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무주 일원에서 열린다. 신비탐사와 생태 체험, 반디캠핑을 비롯해 공연과 야간 콘텐츠가 운영된다. 숙박 할인과 조식·기념품 혜택이 제공되고 전국 21개 정류소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무주군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환경생태 체험과 전시, 공연, 방문객 참여형 부대행사를 함께 선보이는 생태·문화 융합 행사로 꾸려진다.
핵심 생태 프로그램은 반딧불이가 살아가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이 서식지를 찾아가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1박 2일 동안 반딧불이 생태를 관찰하는 체험, 캠핑을 하며 반딧불이를 만나는 반디캠핑이 운영돼 서로 다른 일정과 형태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길놀이와 반디 퍼레이드, 전통문화 재현행사, 어린이 동요제, 반디콘서트, 거리공연이 이어진다. 밤에는 물 위로 불꽃이 쏟아지는 낙화놀이를 비롯해 불꽃놀이와 레이저쇼가 펼쳐진다. 어린이 체험행사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판매하는 글로벌 푸드존,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된다.
외지 방문객의 이동과 체류를 돕는 지원책도 확대된다.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숙박요금 할인과 조식, 기념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12개 지역의 21개 정류소와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무주군은 생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야간 볼거리와 공연, 방문객 혜택을 늘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