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헤드웨어 케어 시장 진출
핵심 요약
무신사 스탠다드가 12일 첫 패션 전용 기기인 모자 관리기를 출시한다. 건조·살균·항균·탈취 기능을 갖췄으며 일반 모자와 헬멧에 사용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시작하고 세탁·보관·관리 분야로 케어 제품군을 확대한다.
무신사 자체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12일 ‘무신사 스탠다드 홈 모자 관리기’를 출시하고 패션 아이템 전용 기기 라인업을 선보인다. 브랜드가 처음 내놓는 패션 전용 기기로, 일반 모자뿐 아니라 헬멧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조부터 살균·항균·탈취까지 한 기기에서 처리하는 ‘올인원 헤드케어’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위생가전 브랜드 퓨어팟과 공동 개발했다. 3D 입체형 돔을 적용한 온풍 건조 시스템이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며 헤드웨어 전체에 바람을 고르게 전달한다. 헤드웨어 살균 건조기 관련 특허 기술도 탑재됐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 시험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폐렴균, 녹농균을 각각 99.9% 제거하는 성능이 확인됐다.
판매는 12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오프라인에서는 강남점과 성수이로점, 용산점, 홍대점을 포함한 총 14개 매장에 제품을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출시 시점에 맞춰 소비자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제품은 의류 판매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무신사 스탠다드가 패션 아이템의 위생과 관리 영역까지 제품 범위를 넓히는 출발점이다. 회사는 모자 관리기를 시작으로 패션과 연계된 케어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세탁과 보관, 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제품을 추가하며 패션 전용 기기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