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대비 직구 수요 확대…두 달간 130만건 판매
핵심 요약
알리익스프레스의 6~7월 여름 핵심 품목 판매량이 130만건을 넘어섰다. 캠핑용품과 무선 선풍기, 냉감·자외선 차단 제품이 고르게 판매됐다. 1000원대 냉감용품부터 5000원대 기능성 의류까지 세분화된 수요가 확인됐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여름 핵심 품목 누적 판매량이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130만건을 넘어섰다. 집계 대상은 아웃도어 용품과 계절 가전, 자외선 차단 제품 등으로, 야외 활동과 일상에서 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군 전반에 구매 수요가 이어졌다. 회사는 이 같은 판매 실적을 12일 공개했다.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텐트와 캠핑용 테이블·의자, 차양막, 야외용 버너의 판매가 늘었다. 계절 가전 가운데서는 대용량 배터리와 여러 기능을 갖춘 야외용·데스크톱 무선 선풍기, 캠핑용 천장형 팬이 인기를 끌었다. 냉감 소재 안면 커버와 넥 가드, 휴대용 미니 양산, 자전거용 아이스 글러브도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가격과 용도를 세분화한 여름 상품도 꾸준히 팔렸다. 냉감 마스크와 자전거용 쿨링 장갑은 1000~2000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어졌고, 기능성 스포츠 반팔티는 5000원대 제품이 수요를 확보했다. 캠핑 장비부터 착용형 냉감·차단 제품까지 서로 다른 사용 환경을 겨냥한 품목이 판매 목록에 폭넓게 포함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고물가 상황에서 해외직구로 여름철 필요 물품을 마련하려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이번 판매 증가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토대로 실용적인 구매 선택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달간의 판매 실적에는 대형 야외용품뿐 아니라 저가형 냉감 제품과 기능성 의류까지 함께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