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의상 입은 이탁수, 훌쩍 자란 모습에 감탄
핵심 요약
이탁수가 연극 의상 점검 현장에 등장해 성장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고태용은 배우들의 움직임을 고려한 바지와 손바느질 와펜을 완성했다. 스페셜 MC 벨은 신곡 챌린지와 패션에 관한 관심을 공개했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모습을 드러내 출연진의 시선을 모았다. 어린 시절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이탁수는 배우로 성장한 모습으로 연극 의상 점검 현장에 등장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이탁수의 모습을 보고 멋있다며 감탄했고, 전현무도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날 고태용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의 의상 디자인을 맡아 배우들의 움직임을 직접 살폈다. 극 중 활동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기존 바지를 신축성 있는 제품으로 전면 교체했으며, 의상에 들어가는 와펜도 손바느질로 직접 달았다. 완성된 바지는 출연 배우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룹 마이네임 출신 배우 강준규와 이탁수 역시 착용감에 만족했다.
스튜디오에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벨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벨은 전현무와 신곡 챌린지에 나섰고, 전현무는 안무를 열심히 따라 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동작을 보여 웃음을 만들었다. 박명수는 벨의 아버지인 가수 심신과 친분이 있다며 1990년대 권총 춤으로 가요계에서 주목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전현무는 젊은 시절 심신의 외모를 변우석에 빗댔고, 벨도 옛 사진 속 아버지의 외모를 인정했다.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벨은 만나고 싶었던 인물로 고태용을 꼽았다. 고태용은 과거 그룹 갓세븐의 작업에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아직 시도하지 못한 여자 아이돌 의상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방송은 고태용이 연극 의상의 기능성과 세부 장식을 직접 챙기는 과정부터 배우들의 착용 반응까지 담았으며, 그 현장에서 이탁수의 성장한 모습도 함께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