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주헌 영상으로 신보 서막
핵심 요약
몬스타엑스가 셔누와 주헌의 ‘더 페이즈’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주헌은 백덤블링과 반복 구조를, 셔누는 거대한 풍선이 터지는 장면을 선보였다. 새 앨범은 내달 4일 발매될 예정이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 ‘더 페이즈(The Phase)’ 발매를 앞두고 셔누와 주헌의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두 멤버의 영상은 일상적인 장면에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과 시각적 변화를 결합해 신보의 첫 분위기를 드러냈다. 앨범은 내달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주헌은 긴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이어가던 중 돌연 자리에서 일어나 백덤블링을 한 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시작과 끝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채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는 듯한 영상 구성은 식사 장면에 기묘한 긴장감을 더하며 다음 장면을 궁금하게 만든다.
셔누의 트레일러는 가방 속을 오랫동안 뒤지는 모습에서 출발한다. 한참 동안 무언가를 찾던 셔누는 마침내 풍선을 꺼내 바람을 불어 넣고, 풍선은 사람 크기만큼 커진 끝에 터진다. 익숙한 행동이 비현실적인 크기 변화와 갑작스러운 파열로 이어지면서 주헌의 영상과는 다른 방식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차례로 공개된 두 트레일러는 ‘더 페이즈’의 본격적인 사전 콘텐츠를 여는 역할을 맡았다. 주헌 영상의 반복 구조와 셔누 영상의 과장된 풍선 연출은 서로 다른 장면 속에서도 낯설고 기묘한 감각을 공유한다. 몬스타엑스가 이 같은 이미지와 새 앨범의 이야기 및 매력을 어떻게 연결할지가 발매를 앞둔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