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 장기 체류 대응 강화…안전·복지 함께 살핀다
핵심 요약
목포시가 목포역 장기 체류로 인한 이용객 불편과 안전 우려에 대응한다. 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 및 복지 연계 방안을 정비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 간담회로 안전과 복지를 아우르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목포시가 목포역 안에서 장시간 머무는 사람들로 인해 제기된 이용객 불편과 안전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8일 역사 이용 환경과 안전 위해 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장기 체류 현황을 파악했으며, 관계기관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역을 이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살피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장기 체류자를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목포시는 질서 유지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병행하며, 역사 이용객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목포역과 역전파출소, 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은 협조 회의를 열어 기관별 역할과 현재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장기 체류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응급환자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동으로 대응하는 절차를 논의했다. 복지서비스 연계 방법과 역사 내부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도 함께 다뤘다.
목포시는 앞으로 목포역 현장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관계기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 안전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현장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목포의 관문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역사 환경을 유지하는 데 대응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