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교통·연안 현장, 여름 재난 대응 점검
핵심 요약
백학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6일 목포지역 해양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목포광역VTS의 관제·비상체계와 북항파출소의 연안·구조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폭염 속 근무환경과 온열질환 예방대책도 살피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백학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6일 목포광역VTS와 북항파출소를 차례로 찾아 여름철 성수기와 태풍 영향이 잦은 시기에 대비한 해양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했다. 선박교통관제 운영부터 연안 안전관리, 구조 대응 준비까지 주요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목포광역VTS에서는 태풍 발생 시 선박교통관제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는지 살피고 비상 대응체계의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관제요원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근무환경과 온열질환 예방대책의 현장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여름철 재난 대응과 직원 안전관리를 동시에 들여다봤다.
북항파출소에서는 연안 위험구역 관리 상황과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태풍에 대비한 구조 대응 태세와 구조장비 운영 상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백 청장은 현장 근무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사고 예방과 긴급 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양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와 기상 악화 가능성이 커지는 태풍 시기를 앞두고 연안의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해경청은 해양 활동 증가와 악천후가 겹칠 때 높아질 수 있는 사고 위험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