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죽동 교차로서 승용차 상가 충돌…3명 부상
핵심 요약
목포시 죽동의 신호등 없는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의류 가게 건물과 충돌했다. 6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가게 창틀·유리창과 의류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페달 조작 혼동 가능성을 두고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 51분께 전남 목포시 죽동의 신호등 없는 삼거리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의류 가게 건물을 들이받았다. 사고가 난 곳은 목포 로데오거리 일대로, 차량에는 운전자 A씨와 동승자 2명이 타고 있었다. 세 사람은 모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가 건물과 충돌하면서 의류 가게의 창틀과 유리창이 파손됐다. 충격은 매장 내부까지 이어져 진열돼 있던 의류 일부도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 내용에서 확인된 인명 피해는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며, 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지점은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삼거리 교차로다. 경찰이 사고 당시 운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술을 마시거나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몬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이 교차로에서 의류 가게 건물로 돌진하게 된 과정과 충돌 직전의 운전 상황을 살피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했을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만 정확한 경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에 기록된 영상 등을 분석해 차량의 이동 경로와 운전 조작 과정을 확인하고, 건물과 매장 진열품이 파손된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