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중경, 여주서 3타 차 정상…시즌 두 번째 우승
핵심 요약
모중경이 KPGA 라쉬반 프레스티지 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최호성과 장익제를 3타 차로 제쳤다. 챔피언스 투어 통산 7승과 전체 통산 14승을 기록하고 상금 2400만원을 받았다.
베테랑 모중경이 5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 동서 코스에서 막을 내린 KPGA 라쉬반 프레스티지 오픈 정상에 올랐다.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거둔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모중경은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을 확정하며 챔피언스 투어 통산 승수를 7승으로 늘렸고, 상금 2400만원을 받았다.
모중경은 파72·6964야드 코스에서 치러진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행진을 펼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작성한 최호성과 장익제는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모중경은 두 선수를 3타 차로 따돌리며 총상금 1억5000만원이 걸린 대회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1996년 8월 KPGA 투어에 입회한 모중경은 여러 무대에서 꾸준히 우승 경력을 쌓아 왔다. KPGA 투어에서 5승, 아시안 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를 포함해 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7승을 수확했다. 세 투어에서 기록한 승수를 합치면 개인 통산 우승은 14승이다.
모중경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든 경기를 치른 끝에 우승해 기쁘다며 부모님과 아내, 아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남은 시즌에도 대회 출전을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번 정상 등극으로 시즌 2승과 챔피언스 투어 통산 7승을 동시에 달성한 그는 남은 일정에서 추가 성과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