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Y, 8705대로 국내 차종별 판매 선두 탈환
핵심 요약
테슬라 모델 Y가 7월 8705대 판매되며 국내 차종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그랜저와 셀토스를 제치고 지난 5월 이후 두 달 만에 선두를 되찾았다. 테슬라의 전체 판매량도 1만237대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를 크게 앞섰다.
테슬라 모델 Y가 2026년 7월 국내에서 8705대 팔리며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친 차종별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처음 월간 선두를 차지한 뒤 두 달 만에 정상으로 복귀했다. 단일 모델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량을 앞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모델 Y는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기아 셀토스를 근소하지 않은 차이로 앞섰다. 그랜저는 8532대가 판매돼 모델 Y보다 173대 적었고, 셀토스는 7427대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국내 차종별 판매 순위는 모델 Y, 그랜저, 셀토스 순으로 형성됐다.
모델 Y의 첫 월간 판매 1위 기록은 지난 5월 세운 8762대였다. 7월 실적은 당시보다 57대 적지만 다시 모든 국산차와 수입차를 넘어섰다. 모델 Y 한 차종의 7월 판매량은 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중견 완성차 3사의 전체 내수 판매량 5080대보다 3625대 많았다.
테슬라의 7월 국내 판매는 모델 Y를 포함한 전 차종 합계 1만237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2위인 BMW는 6533대, 3위 메르세데스벤츠는 3959대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BMW보다 3704대, 메르세데스벤츠보다 6278대 많은 판매량을 올리며 브랜드별 실적에서도 격차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