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광복 81주년 한정판 수익 전액 기부
핵심 요약
모나미가 광복 81주년 기념 BP153 에디션을 출시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 국가보훈부·독립기념관과 기념 제품을 증정하는 SNS 행사도 진행한다.
문구기업 모나미가 광복 81주년을 기념한 ‘BP153 광복 81주년 에디션’을 10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서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대표 볼펜 제품에 기념 요소를 더하고, 판매를 사회공헌 활동과 연결했다.
신제품은 기존 BP153을 바탕으로 모두 5종으로 제작됐다. 윤동주 시인과 안중근 의사, 이육사 시인,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각각 담은 제품 4종에 광복 기념 문구를 적용한 제품 1종을 추가했다. 모나미는 역사적 가치를 담은 제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사도 함께 열린다. 모나미·국가보훈부·독립기념관의 인스타그램 계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광복절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당첨자는 추첨으로 정하며, 경품으로 이번 BP153 광복 81주년 에디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나미는 지난 7월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될 만큼 어려움을 겪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자발적인 주식 매수와 제품 소비 운동에 힘입어 위기를 넘겼다. 송재화 모나미 사장은 지난달 11일 홈페이지에 자필 서한을 공개해 회사에 보내준 신뢰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는 뜻을 밝히고, 더 나은 제품과 진정성 있는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