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치안기관에 한국형 드론 운용모델 이식
핵심 요약
TS가 멕시코 치안기관에 한국형 드론 안전관리체계와 교육모델을 전수한다. 신고·운영·말소를 아우르는 관리제도와 GCS 조작, 감시·정찰, 맵핑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김천드론자격센터 초청교육의 후속으로 국제협력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TS가 멕시코 치안 현장에 한국형 드론 안전관리체계와 임무별 운용 교육을 전수한다. 4일 공개된 이번 현지 연수는 멕시코 치안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국내 드론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도와 정보시스템, 조종인력 양성, 현장 실습을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TS는 국내 드론 조종자격제도를 소개하고, 기체 신고에서 운영과 말소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 종합안전관리체계를 설명한다. 드론 관련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도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 아울러 공공분야 임무특화교육 사업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멕시코 치안기관과 드론 조종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달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실시한 멕시코 관계자 대상 국내 초청연수의 후속 과정이다. 국내 교육에서 형성한 협력 관계를 현지 치안 업무에 연결하고, 한국의 드론 제도와 교육모델을 실제 임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했다. 단발성 제도 소개에 그치지 않고 안전관리 절차와 인력교육, 임무 수행법을 연계한 것이 이번 연수의 특징이다.
국내 드론기업 아쎄따는 기초지식과 안전 규정을 비롯해 지상통제시스템(GCS)의 활용법과 기체 조작법을 교육한다. 감시·정찰과 맵핑(지도제작) 등 치안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무별 실습도 진행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국내 초청연수에서 쌓은 신뢰를 토대로 현지에 한국형 교육모델을 전달했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K-드론 정책·기술의 확산과 공공분야 국제협력 강화, 국내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