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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골 1도움·오타니 2홈런, 두 스타의 하루
핵심 요약
리오넬 메시가 두 골과 도움 하나를 기록하며 인터 마이애미의 4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 쇼헤이는 시카고 컵스전에서 올 시즌 첫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도 6대 7로 패해 6연승에 실패했다.
축구와 야구를 대표하는 두 스타가 같은 날 나란히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는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두 골과 도움 하나를 올렸고,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시카고 원정에서 홈런 두 개를 터뜨렸다.
메시는 2026시즌 경기에서 팀의 첫 득점을 책임지는 등 공격 전반을 이끌었다. 한 경기에서 세 골에 직접 관여한 활약을 앞세워 인터 마이애미는 4대 2 승리를 거뒀다. 골 결정력과 동료의 득점을 돕는 능력을 한꺼번에 보여준 메시의 활약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장면으로 남았다.
오타니는 같은 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담장을 두 차례 넘겼다.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멀티 홈런을 작성하며 장타력을 드러냈다. 원정 구장에서 나온 두 번의 홈런은 다저스 타선의 득점 과정에서 두드러진 장면이었다.
두 선수의 성적이 팀 결과로 이어진 방식은 달랐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2골 1도움을 승리로 연결했지만, 다저스는 오타니의 시즌 첫 멀티 홈런에도 컵스에 6대 7로 패했다. 다저스는 한 점 차로 경기를 내주면서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