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2타점·킹 6이닝 호투, 샌디에이고 3-2 승
핵심 요약
샌디에이고가 휴스턴을 3-2로 꺾었다. 마이클 킹은 6이닝 1실점, 잭슨 메릴은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교체 출전 없이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9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3-2로 제압했다. 선발 마이클 킹의 6이닝 1실점 투구와 잭슨 메릴의 2타점 활약이 승리를 이끌었다. 송성문은 선발 명단에서 빠진 뒤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고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1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과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매니 마차도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타이 프랑스의 볼넷으로 만루가 이어졌고, 메릴의 우익수 땅볼 때 선취점을 뽑았다. 휴스턴은 2회 2사에서 테일러 트람멜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3회 다시 앞서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메릴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2-1을 만들었다. 이어 4회에는 2사 3루에서 나온 휴스턴의 수비 실책을 틈타 한 점을 보태 격차를 벌렸다. 휴스턴은 9회 대타 아이너 디아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 크로넨워스, 마차도, 프랑스, 메릴, 루이스 캄푸사노, 개빈 쉬츠, 잰더 보가츠, 루이스 렌히포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휴스턴은 제레미 페냐부터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까지 선발 타순을 구성하고 피터 램버트를 선발로 올렸다. 킹은 승리 투수가 됐고,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메릴이 공격을 주도했다. 램버트는 5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