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카코리아, 고함량 PDRN 크림으로 화장품 사업 확대
핵심 요약
메디카코리아가 PDRN 10,000ppm을 함유한 고기능성 크림을 출시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안면 처짐과 피부 탄력, 피부 속 보습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 PDRN 화장품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정확한 표시·광고가 시장의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메디카코리아가 12일 ‘메디헤라 PDRN 10,000 크림’을 선보이고 고기능성 메디컬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했다. 신제품에는 연어 유래 DNA에서 추출·정제한 PDRN이 10,000ppm(1%) 들어갔다. 회사는 고함량·고순도 원료를 제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아데노신과 판테놀을 PDRN과 함께 배합해 피부 탄력과 진정, 보습, 피부 장벽 관리를 아우르도록 설계했다. 글리세린과 스쿠알란, 카프릴릭·카프릭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시어버터도 적용해 유·수분 균형과 사용감을 보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인체적용시험에서는 4주 사용 후 안면 처짐이 10.04%, 피부 탄력이 10.10% 개선됐고 피부 속 보습은 4.93% 증가했다. 시험 참여자의 사용 만족도는 100%로 집계됐다.
일반 피부와 극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극 시험에서는 피부자극지수 0.00으로 비자극성 판정을 받았다. PDRN은 피부 조직 회복과 세포 재생을 돕는 소재로 알려지며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2025년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전년보다 약 6배 늘었고, 에센스와 세럼, 앰플, 크림, 마스크팩 등 여러 스킨케어 품목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시장 확대와 함께 표시·광고의 정확성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2023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PDRN 화장품의 허위·과장 광고 적발 사례는 106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76.4%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이었다. 메디카코리아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제품은 공식몰과 네이버 스토어,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 약국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