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이 밝힌 ‘오디세이’ 극한 촬영기
핵심 요약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이 신작 ‘오디세이’를 소개하기 위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데이먼은 산과 동굴 등 실제 환경에서 이어진 촬영을 영화 7편을 동시에 만드는 과정에 빗대었다. 전 분량을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의 제작기는 12일 오후 8시 45분 공개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이 신작 ‘오디세이’를 들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먼저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데이먼은 이번 촬영이 영화 7편을 동시에 만드는 것처럼 힘들었다고 표현했다. 놀란 감독의 첫 한국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출연은 그의 생애 첫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기도 하다.
데이먼은 촬영장에서 연기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직접 산을 오르고 동굴을 탐험하는 등 상당수 장면을 실제 환경에서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육체적인 부담이 큰 일정이 이어졌지만 출연 배우들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극한의 촬영 조건을 함께 견뎠다. 그는 경험 많은 제작진을 믿고 모두가 현장을 끝까지 완주했다며 놀란 감독과 스태프를 향한 신뢰도 나타냈다.
‘오디세이’는 상업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이다. 크기가 큰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현장에서 감수해야 할 제약도 적지 않았지만, 놀란 감독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기존 연출 방식을 타협 없이 유지했다. 작품은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원작으로 하며 맷 데이먼이 주인공을 맡았다.
출연진에는 톰 홀랜드와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로버트 패틴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놀란 감독과 데이먼은 본방송에서 영화 제작 과정과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 한국을 방문한 소감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